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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중국이 세계 인공지능(AI) R&D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세계의 공장' 타이틀을 벗고 '세계의 연구실'을 향하는 대륙의 열기가 인공지능으로 더 뜨거워지고 있다.

中國的世界人工智能(AI)研發中心層出不窮。脫掉“世界工廠”的名號,中國正在滿懷熱情地向“世界研究室”邁進,特別是在人工智能領域。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미국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퀄컴 등 소프트웨어 및 반도체 공룡들이 모두 중국에 인공지능 키워드의 R&D 거점을 마련했다.

今年下半年為基準,美國谷歌、亞馬遜、微軟、因特爾、高通等軟件和半導體巨頭紛紛在中國建立人工智能研發據點。

중국의 'R&D 인재'와 '거대한 시장', '현지 기업의 기술' 이라는 삼각편대가 갖춰지면서 세계 기업을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있는 것이다.

中國擁有著研發人才、巨大市場和當地企業技術三大“艦隊”,像海綿一樣瘋狂地吸收著國際企業的到來。

형식은 다양하다. 중국 대학 혹은 기업과 손잡는 모델부터 직접 연구소를 차리는 시도까지 이어진다. 트럼프의 '리쇼어링' 압박과 미중 무역마찰 심화 속에서도 R&D 진출은 오히려 가속도를 내는 현상도 보였다.

形式顯而易見,與中國大學或者企業聯手建立研究所。在特朗普的“回巢”壓力和美中貿易摩擦嚴重化下,研發進軍中國的速度反而在加快。

'생산거점' 보다 'R&D 거점'으로서 가치를 갖게 된 중국의 변신에 관심이 모인다.

讓我們一起來看看,中國由“生產基地”到極具價值的“研發基地”的變身之路。

■세계 인터넷 공룡들의 R&D 거점 속속

■國際互聯網巨頭紛紛在中國建立研發基地

올해를 기점으로 구글에 이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퀄컴이 동시에 중국 인공지능 R&D 거점을 마련하거나 확장했다.

今年以來,谷歌、亞馬遜、微軟、因特爾和高通都在中國籌建或擴大人工智能研發基地。

구글의 인공지능 R&D 센터인 'AI중국센터'가 지난해 12월 베이징에 대단위 사무실을 얻어 착륙한 이래 지난달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브랜드 웨이모가 상하이에 '훼이모(慧摩)비즈니스컨설팅'이란 회사명의 자회사를 설립했다.

谷歌的人工智能研發中心“IA中國中心”去年12月在北京入駐了大規模辦公室以后,上個月谷歌的母公司alphabet的無人駕駛汽車品牌Waymo在上海設立了一家名為“慧摩商業資訊”的子公司。

지난 17일 아마존 산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상하이에 'AWS 인공지능 연구원'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AWS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짓는 첫번째 인공지능 연구원이다. 중국어를 중심으로 다언어 자연어처리 연구를 강화하고 오픈소스 딥러닝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중국 기업 고객을 위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지원한다.

17日,亞馬遜旗下的云服務“Amazon Web Service”(AWS)在上海設立了“AWS人工智能研究院”。AWS是在亞太地區設立的第一家人工智能研究院,以中文為中心強化多語言自然語言的研究,建成深度學習生態界,為中國企業顧客提供機器學習和人工智能服務。

마이크로소프트도 같은날 '마이크로소프트아시아연구원(상하이)', '마이크로소프트-이네사(INESA) 인공지능혁신원' 설립을 발표했다. 이네사는 중국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이다. 두 연구원 모두 인공지능 분야에 주력한다.

微軟也在同日表示要設立“微軟亞洲研究院(上海)和“微軟-INESA人工智能革新院”。INESA是中國物聯網專門公司。兩家研究院都主要致力于人工智能領域。

인텔은 18일 난징대학과 '인공지능 연합연구센터(IPCC)' 설립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주력하면서 인재 배양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잡는다.

因特爾18日表示將和南京大學攜手設立“人工智能聯合研究中心(IPCC)”,雙方將聯手致力于人工智能技術開發,培養人才并構成生態界。

퀄컴은 올해만 잇따라 두번의 중국 R&D 센터 설립을 발표했다.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 AI 연구센터인 '퀄컴 AI 리서치(Qualcomm AI Research)' 설립을 발표했으며 이어 지난 7월 ‘난징 소프트웨어밸리-퀄컴 중국 공동혁신센터’ 운영에 돌입했다. 역시 인공지능과 AR·VR 등 차세대 기술에 중점을 뒀다. 퀄컴이 중국 지방정부와 공동으로 R&D 기지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高通今年已經接連兩次發布了設立中國研發中心的計劃。5月份表示要在中國北京建立AI研究中心“Qualcomm AI Research”,接著7月份又投入了“南京軟件園-高通中國共同革新中心”的運營。果不其然將重心放在了人工智能和AR、VR等下代技術上。這是高通和中國地方政府首次一同設立研發基地。

BMW와 지멘스, SAP 등 유럽 기업도 중국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 등 시장 투자를 강화하면서 R&D를 포함한 현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BMW和西門子、SAP等歐洲企業也強化了對中國人工智能和無人駕駛汽車等市場投資,加快了包括研發在內的本地化速度。

이들 기업은 공통적으로 머신러닝과 자연어처리 및 얼굴인식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술 R&D에 중점을 두고 있다.

這些企業不約而同地將重心放在了機器學習、自然語言處理、人臉識別等人工智能技術的研發。

중국 인공지능 R&D 거점화 가속 (사진=바이예왕)

中國人工智能研發基地



■ 인재-시장-기술 '삼각편대' 갖춘 중국 시장

■ 人才-市場-技術,擁有“三大部隊”的中國市場

이처럼 글로벌 인터넷 기업이 중국 시장에 인공지능 분야 R&D 거점을 마련하는 데는 세 가지 요소가 배경으로 작용했다.

上述的三個要素是國際互聯網企業在中國市場設立人工智能領域研發基地的重要背景。

첫번째는 인재다. 최근 중국 인터넷 기업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기술 개발, 학교와 정부의 인공지능 인재 육성 의지가 더해지면서 대학가와 기업에서 관련 인재가 빠르게 육성되고 있다. 실제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CEO는 중국이 AI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를 보유했다는 점을 베이징에 AI 센터 설립의 가장 중요한 배경으로 들었다.

第一是人才。近來中國互聯網企業的軟件和人工智能技術開發,學校和政府的人工智能人才培養意圖更為強烈,高校和企業攜手快速培養相關方面的人才。實際谷歌CEO桑達爾·皮查伊就曾表示,中國擁有AI領域最優秀的人才,這是谷歌在北京設立AI中心的最重要背景。

구글뿐 아니라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역시 중국 현지 인력을 대거 채용하겠다고 밝혀 직접적으로 인재 흡수 의지를 드러냈다. 인텔과 손잡은 난징대학은 중국에서 최초로 인공지능단과대를 설립해 인재 육성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不僅是谷歌,亞馬遜和微軟、因特爾等也大舉采用中國當地人才,甚至還表示出了想要直接吸收人才的意圖。和因特爾攜手的南京大學首次在中國建立了人工智能學院,在培育相關人才方面扮演了重要角色。

이달 중국 상하이에서 MIT 등이 참여한 '글로벌 대학 인공지능 학술 연맹'이 탄생한 것도 이같은 배경 때문이다.

本月在中國上海出現的MIT等參與的“國際大型人工智能學術聯盟”也是出于上述原因。

두번째는 중국 인공지능 시장이 가진 잠재력이다. 중국에서 인공지능 스피커와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홈 등을 필두로 시장이 개화하고 있지만 관련 음성 서비스 등을 위해 현지화가 필수적이다. 우선 영어 이외 '중국어' 연구가 필요하다.

第二是中國人工智能市場所具有的潛力。在中國開拓揚聲器、無人駕駛汽車、智能家居等市場,首先必須完成相關語音服務的當地化。首先就是對“中文”的研究。

AWS의 인공지능 연구원이 중국어 기반 연구에 중점을 두겠다고 한 것도 같은 맥락이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이 점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기업과 협력하기에도 거점이 필요하다.

AWS的人工智能研究院重點研究中文的原因就在于此,谷歌和微軟也十分重視這一方面。為了進軍中國市場,需要與中國企業的合作,也需要在中國有據點。

중국 인공지능 시장 규모는 이미 7조원에 육박한다. 칭화대학과기정책연구센터와 칭화대학공공경영단과대 정부문헌센터가 발표한 '중국 인공지능 발전 보고서 2018'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올해 중국 인공지능 시장의 성장률은 75%에 이른다. 올해 시장 규모는 414억 위안(약 6조951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中國人工智能市場規模已經逼近7兆韓元。據清華大學科技政策研究中心和清華大學公共經營管理學政府文獻中心發布的《中國人工智能發展報告書2018》,中國人工智能市場相比去年同期上漲了75%。今年預計市場規模將達到414億元人民幣。

세번째는 기술력이다. 중국 인공지능 기업 수는 이미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2년부터 빠른 속도로 늘어나 올해 6월 기준 이미 1천11개에 이르는 것으로 중국 정부는 집계했다. 얼굴인식, 음성인식, 자연어처리와 인공지능 반도체 등에 걸쳐 아이플라이텍, 센스타임, 클라우드워크, 캠브리콘, 디파이테크 등 유니콘 기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퀄컴도 AI 연구소 설립을 위해 난징 소재 중국 기업 니비루(Nibiru)와 손잡았다.

第三點是技術力。中國的人工智能企業數量已經緊隨美國其后排名世界第二。2012年開始以飛快速度增長,據中國統計,截止今年6月已經達到了1011家。從人臉識別、語音識別、自然語言處理和人工智能半導體等到iFlyTek,sense time,cloud work,Cambricon,DeePhi Tech等獨角獸公司(投資界對于10億美元以上估值,并且創辦時間較短的公司稱謂)展示出了增長態勢。高通也為了設立AI研究所和在南京的中國企業Nibiru合作。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징둥, 화웨이, 비보(vivo), 오포(OPPO) 등 중국 공룡 기업과의 협력도 중요하다. 예컨대 알리바바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를 사용해 인공지능을 결합한 혼합현실(MR) 쇼핑을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리바바가 기술과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결합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징둥의 경우 이미 미국 구글의 투자를 받아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和百度、阿里巴巴、騰訊、京東、華為、VIVO、OPPO等中國巨頭企業的合作也很重要。例如阿里巴巴最近和微軟的使用“單獨鏡頭”結合人工智能的MR購物公開。微軟和阿里巴巴捕捉到了技術和應用,試圖與市場結合的機會。京東已經拿到了美國谷歌的投資,籌劃著進軍國際電子交易市場。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인공지능 기술 개발 지원 및 투자 정책도 디딤돌이 되고 있다.

中國對于人工智能技術開發的積極的支援和投資也成為了墊腳石。